반려동물을 키우기 전, 특히 강아지나 고양이를 입양하려면 고려해야 할 여러 중요한 사항들이 있어요.
가지고 있는 개인적 성향과 추구하는 스타일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저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려고 마음만 먹은 게 몇 년이 흐른 것 같지만 예쁘다고 데려온다면 후회가 될 것 같아. 쉽지 않은 선택인데요. 책임감을 무시할 수도, 비용을 무시할 수도 없지만, 반려견과 반려묘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리라 생각됩니다. 미리 고민하고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키우기 전 확인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1. 알레르기 확인
고양이와 강아지는 털, 비듬, 침 등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요. 털이 아닌 침으로 인해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입양 전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집에서 반려동물을 미리 데려와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체크하거나, 알레르기 검사를 받는 방법도 있어요.
(병원 문의 후 알레르기 검사 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4~5만원 선입니다)
여기저기 검색 후에 알아본 정보에 따르면 알레르기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알레르기 증상이 종종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워낙 알레르기 종류가 다양하고, 가지고 있는 특성과 성향이 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이 중도에 나타난다면 키우는 내내 알레르기약을 매일 같이 먹어야 하니 우선, 검사를 하게 최우선 일 것 같기도 합니다.
2. 반려동물 키우는 데 드는 비용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한 초기 비용은 물론, 지속적인 관리비용도 큰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입양비용 외에도 예방접종, 사료, 장난감, 미용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해요. 특히 의료비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갈 수 있어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료비용도 고려해야 해요. 반려동물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비용은 미리 고민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건강상 드는 비용은 무시할수 없으니 이것도 고려 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3. 강아지 품종별 성격
강아지는 품종에 따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품종이 우리 가정에 적합한지 신중히 선택해야 해요. 예를 들어, 골든 레트리버는 매우 친근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반면 시바견은 독립적이고 고집이 센 편이죠. 푸들은 영리하고 훈련이 잘 되지만, 다소 예민할 수 있어요. 각 품종의 특성을 이해하고, 집안의 환경과 맞는 강아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주인의 성향에 따른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고양이 품종별 성격
고양이도 품종에 따라 성격이 달라요. 페르시안 고양이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요. 반면, 샴 고양이는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아서 집안에서 많은 활동을 원할 거예요. 러시안 블루는 차분하고 독립적인 성격을 지닌 고양이예요. 고양이도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집안 분위기와 본인의 생활 스타일에 맞는 고양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5. 강아지와 고양이 예방접종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은 필수적이에요. 강아지의 경우, 첫 번째 예방접종은 6주에서 8주 사이에 시작되어야 해요. 이후 여러 차례의 접종이 필요하며, 심장사상충 예방, 파보바이러스, 디스템퍼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예방접종이 필요하고, 고양이 백혈병, 범백혈구 감소증,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염 등 여러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이 이루어져야 해요.
6. 반려동물 의료비
반려동물을 키울 때 의료비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요. 정기적인 병원 방문, 예방접종, 건강 검진, 그리고 갑작스러운 질병 치료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의료비가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고양이는 방광염이나 비만 같은 질병에 취약하고, 강아지는 관절 질환이나 피부병에 걸릴 위험이 있어요. 때문에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잘 체크하고, 평소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두는 것이 좋아요.
7. 강아지와 고양이의 장단점
강아지의 장단점
강아지는 사람과의 교감이 매우 중요해요. 충성스럽고 활동적이며, 산책을 즐기고, 가족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집을 떠나거나 방치되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어요. 훈련과 관리가 필요하고, 자주 운동을 시켜야 해요.
=교감이 가능하고 산책이 가능하신 분이 키우시면 좋을것 같아요.
고양이의 장단점
고양이는 비교적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도 괜찮아요. 청결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 관리가 잘 되고, 집안에서 큰 소음 없이 지낼 수 있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이나 동물과의 관계에서는 다소 예민할 수 있어요.
=혼자 있는 성격을 싫어하는 고양이도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시죠? 까칠하지만 다정한 고양이도 있고 예민하지만 쿨한 고양이도 있으니 그 모습 또한 사랑스럽다면 키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론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큰 책임감을 필요로 해요. 그렇기 때문에, 입양 전 알레르기 여부 확인, 예방접종 일정, 질병 예방, 비용, 품종별 성격과 같은 사항들을 충분히 고려한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꿈꾼다면, 그에 맞는 충분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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